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연생태, 역사문화 등을 주제로 하는 ‘제 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화) 밝혔다.

공모분야는 자연경관, 자연생태, 역사문화, 특별주제 등 4개 부문이며, 필름사진, 디지털 사진 모두 가능하다. 응모작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점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부상을, 최우수상 2점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3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하는 등 입상작에는 총 4천여만 원의 상금이 시상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단 이상배 홍보실장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우수한 사진이 많이 공모되기를 희망한다”며, “당선작은 공원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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