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진 경관답사 14일까지 신청접수
한국경관학회, 에치고 츠마리 트리엔날레 답사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가 8월 22일부터 4일간 일본 니가타현 도오카마치시 에치고 유자와 일원에서 개최되는 ‘에치고 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를 답사한다.
대지 경관 예술제를 통한 지역 재생으로 비도시지역에서 경관을 소재로 한 지역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에치고 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는 ‘대지의 예술제 마을’의 활동성과를 가지고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 예술 전시회이다.
2000년 시작 이후 2003년, 2006년, 2009년 4 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 5회 Triennale가 7월 29일부터 9월 17일까지 51일간 에치고 츠마리 지역(니가타현 도오카마치시, 츠난마치)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관학회의 답사는 마을과 논, 빈집, 폐교 등 무대로 삼아 지역에 분산 배치되어 있는 도시와 지역의 다양한 교류와 협동이 낳은 약 200점의 Triennale 예술작품 관람 및 참여하고, 운영 주체인 기관 방문을 통한 교류와 주민참여 사례지 답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3대 계곡 중 하나인 키요쯔쿄 계곡과 사케로 유명한 폰슈칸 방문 등이 일정으로 계획돼 있다.
참가 접수는 8월 14일까지 한국경관학회 홈페이지(www.koranco.or.kr)를 통해 가능하며, 가족과 동반 신청도 가능하다.
(사)한국경관학회
문의_02-585-5034
팩스_02-525-3276
이메일_klc2005@chol.com
한국경관학회 홈페이지_www.koranco.or.kr
에치고 츠마리 공식 홈페이지_www.echigo-tsumari.jp/kr/about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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