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눔의숲’으로 녹색복지 실현

녹색사업단 4억 5천만원 사업비 지원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8-04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현장사진_부평구 성촌의 집, 옥상녹화

인천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4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성촌의 집(부평구 십정동), 인천천사전문요양원      (서구 백석동), 은혜의 집(강화군 내가면), 해피타운(옹진군 영흥면)      4개소에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주변이나 건물 옥상에 나무를 심어 작은 숲을 만드는 사업으로 시설거주자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지역주민들에게는 만남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휠체어의 원활한 이용이 가능한 산책로, 원예치료 공간, 휴게시설 설치 등 설계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인천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10 1천만 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총 1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녹색복지공간을 조성하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숲 조성사업이 확대되어 녹색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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