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 서부이촌동 보상계획 연기

23일 보상대책 재심의
한국건설신문l박금옥 기자l기사입력2012-08-19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한 서부이촌동 보상 계획 발표가 또다시 연기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서부이촌동 보상계획 및 이주대책'을 재심의한다고 밝혔다.

 

드림허브는 13일 보상계획을 비롯한 7개 안을 심의했으나 2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과 관련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추후 재심의키로 결정했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CB 발행에는 주주 배정, 3자 배정에 따른 지분율 변동, 외부 건설사의 시공권 참여 등 민감한 사안이 걸려 있어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보상건도 함께 심의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_ 박금옥 기자  ·  한국건설신문
다른기사 보기
sunpko@housingnews.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