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환경디자인 ‘신규공모사업’전북 선정

주거지 경관개선, 총 20억 원의 자금 지원
한옥신문l김가영 기자l기사입력2012-08-29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12년도 국토환경디자인 주거지 경관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전라북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7개 시도가 경쟁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의 주거지 경관개선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국토환경디자인 사업내용은 농어촌 및 중소도시의 주택경관향상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거지 경관개선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주거지경관개선 마스터플랜 수립비 2억 원, ▲한옥주민센타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비 2억 원, ▲사업지역 내 노후불량주택 개보수(40, 동당 4천만 원)시 기금 융자(3%) 16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전북도는 공모 전에 국토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자료를 입수해 공모내용을 파악하고, 심사위원 현장 방문시에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공모서류 제출전에는 위원회 자문을 받아 부족한 사항을 보완하는 등 사전 치밀한 준비의 결과로 공모에 선정된 것이라는 게 평가자의 귀띔이다.

 

이승복 토지주택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삶의 질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라북도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선도사업 및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경관사업을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_ 인터넷신문 한옥(www.hanoknews.kr)

 

_ 김가영 기자  ·  한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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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ehano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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