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라펜트 운영위원회의 개최

라펜트 방문계층 늘리기 위한 메뉴 구성 및 홈페이지 리뉴얼 필요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9-04

조경전문 포털사이트 라펜트는 제11 <라펜트> 운영위원회의를 9 3() 오후 6 30,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중식당 루안에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의에는 양병이 운영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김복영 위원(서울대 강사), 김한배 위원(서울시립대 교수), 남기준 위원(나무도시 편집장), 백정희 위원(환경과조경 전무이사), 오휘영 위원(한양대 명예교수, 환경과조경·랜트㈜ 대표), 최자호 간사(랜트㈜ 부장, 이상 가나다 순)가 참석하였다.

 

라펜트에서는 정용우 팀장, 박숙영 팀장, 나창호 기자, 강진솔 기자, 박지현 기자, 서신혜 기자, 박소현 기자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라펜트 통합리뉴얼리뉴얼 안에 대한 운영위원 의견을 중심으로 안건을 상정해 토의를 진행하였다.

 

양병이 운영위원장은라펜트의 장기적인 발전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신중한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며 라펜트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모든 협력원이 노력하는 만큼 그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양병이 운영위원장

 

라펜트 제11차 운영위원회의에 앞서1~10차 운영위원 회의사항, ▲라펜트 통합리뉴얼 관련 운영위원 의견취합, ▲라펜트 통합리뉴얼 종합 등에 관한 업무보고를 발표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라펜트 통합 리뉴얼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라펜트 통합 리뉴얼에 관한 종합 평가와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오휘영 위원은 여러 변경된 사항이 많지만 앞으로는 더 이상 바뀌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기 위해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보완할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제대로 조합하여, 발전하는 라펜트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휘영 위원

 

라펜트 통합 리뉴얼 메뉴, 정확한 구성으로 신뢰도 제고

라펜트 통합 리뉴얼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카테고리 분류 및 변경에서부터 콘텐츠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복영 위원은 현재 라펜트의 컨텐츠 중 활성화 되지 않는 영역은 과감히 버리고 활성화 되는 영역에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또한,“라디오방송, 메뉴구성 등 사용자 위주로 생각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라펜트의 모든 정보를 좀 더 꼼꼼히 지켜봐서 실수 없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백정희 위원은 라펜트 홈페이지 리뉴얼 관련하여 세분화된 메뉴구성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 있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검색이 더 혼란스럽지 않을까 걱정된다.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정해 신뢰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말했다.

 

다양한 고객계층 늘리기 위해 여러 컨텐츠 제작 필요

라펜트 통합 리뉴얼 준비 위해 라펜트를 방문하는 고객계층을 다양하게 하기 위한 컨텐츠 제공 방법에 대한 방안도 논의됐다.

 

김한배 위원은 운영위원회 의견도 중요하지만 일반 고객평가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설문 또는 의견을 받아 고객의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면서고객계층을 늘리기 위해 온라인세미나 제공, 조경사전 등을 제작해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양병이 위원장은 학교 교수님 또는 학자들을 위해 학회지 목록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학회지를 자주 보는데 목록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만약 라펜트에서 조경, 도시계획, 건축 등 여러 분야의 학회지, 논문 등의 목록과 출처만 제공한다 하더라도 많은 교수님들이 라펜트를 더 많이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방안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김복영 위원, 백정희 위원, 김한배 위원, 남기준 위원

 

정보제공 중요하지만 라펜트만의 메리트가 될 부분 찾는 것이 중요

라펜트가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홈페이지 제작, 인터넷방송 등의 여러 서비스 제공과 관련헤 정보제공의 중요성보다 라펜트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정보의 중요성도 제안되었다.

 

남기준 위원은 라펜트는 장기적으로 라펜트만의 장점이 될 부분을 찾아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홈페이지 제작, 인터넷방송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러 측면으로 살펴보면 희소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전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조경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해서 일반인들의 방문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라펜트 운영위원회는 2009 6월 발족하였으며, 2011 1월부터 제2기 위원이 활동 중이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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