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제3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

성균관대 팀‘이심전심 개봉3동 이야기’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9-06

서울시는 지난 4() 3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참여와 지역공동체 형성강화를 위한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의 보전, 정비, 개량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학생공모전은 지난 2 23일부터 실시하여 8 13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70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시는 이 중 20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라펜트(Lafent)5()부터 6()까지 2회에 걸쳐, 대상작 성균관대학교 정지혜 학생 외 4명의 이심전심 개봉3동 이야기’, 금상작 서울대학교 한재성 학생 외 3명의들숨날숨 성대골 마을이야기와 중앙대학교 권누리 학생 외 4명의별을 품은 밤골마을 소생작전을 각각 소개한다.

 

이심전심 개봉3동 이야기_ 성균관대학교 정지혜 학생 외 4



이심전심 개봉3동 이야기는 정비되지 않은 방재 시설과 좁은 도로, 어두운 골목 등으로 화재, 침수, 범죄에서 안전하지 않은 개봉3동을 이웃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안심하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계획되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꾸준한 모임과 워크샵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 행정 등과 협의해주민중심의 마을만들기를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즐거운 통학로 만들기, ▲안전한 소통길 만들기, ▲이심전심센터 만들기,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안심이야기 마당만들기 등이 있으며, 특히이심전심 센터 만들기는 개봉3동내 오랫동안 방치된 집을 매입하여 주민들의 사랑방과 쉼터 등 새로운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손꼽히고 있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