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조경기술사] 서은실 선진ENG 상무이사

“기술사시험, 기본에 충실하라”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09-12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조경레저부 상무이사


합격 소감

숙제 검사를 끝낸 기분입니다.

자기공부처럼 자료 챙겨준 시험 동기들과 본인이 합격한 것처럼 진심으로 기뻐해주신 여러 지인들께, 또 긴 시간 동안 도와주고 참아준 직장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한 가득 입니다.

 

최근 조경기술사 시험문제의 출제 경향(97회를 중심으로)

첫번째로 조경계의 이슈관련 문제가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산림청의 도시숲법안, 건축법, 도시농업법 등 조경관련법에 대한 조경계의 대응에 관련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둘째, 기출문제가 반복되어 출제되었습니다.

기출문제가 다시 출제되었다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이므로 그동안 출제되어왔고, 여전히 조경의 기본이고 중요한 사항이므로 재출제되고 있다고 봅니다.

 

셋째, 법규와 관련한 문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조경사업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법적관련 사항을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설계, 시공, 관리 등 실무에서 다루는 문제에 대한 출제빈도가 높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노하우

아마 긴 시간 동안 느긋하게, 또 조바심내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던 점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걸 자주 접하게 되었던 점들이 실무와 기술사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틈틈이 공부를 하며 조경대계시리즈, 시방서, 설계기준, 관련 논문들을 읽어보았고, 스터디, 세미나 참석, 인터넷 자료검색 등으로 최근 업계 이슈 파악할 수 있었던 점도 유리하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답지형식으로 노트정리를 해왔고 그 외에도 실무에서 고민 했던 내용들을 답지에 담으려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콘크리트 포장줄눈의 종류에 시공줄눈, 신축 팽창줄눈, 경관줄눈 등이 있다는 등의 내용을 작성했는데 이런 분류는 책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꼭 전하고 싶은 말은 기본에 충실해야 어떤 경우에라도 대응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자신 만의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하고 답지를 써야 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흉내내기는 길어질 뿐입니다.

 

기술사 합격을 위해 보조 학습수단이 필요했는지? (학원, 동영상 강의 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의 경우는 의지력도 약하고, 뭘 꼭 해내야 한다는 절박함도 약해서 학원과 스터디, 족집게 강의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토론을 통해서 습득한 것은 감각적으로 몸에 익어서 내 것으로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계획, 설계하시는 분들은 실무에 적용해보면 답지가 풍부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기 공부지만, 무작정 하면 쉽게 지치고 어려운 길을 가게 되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97회 기술사 시험만의 특이사항

대체로 무난했습니다.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평상시 고민을 계속하고, 업계흐름을 파악하고 있었다면 유리한 문제들이 다소 있었습니다.

 

기술사 시험 당일 준비하거나 유의해야 할 부분

급격한 체력저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비타민과 간식은 준비할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조경기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목숨 걸고, 조바심 내며 덤비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계획

자연환경복원관련 공부가 조경에 필요하니 계속 매진할 것이며, 최소한 여행에 필요한 정도의 영어공부도 지속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글·사진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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