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

‘해무’,‘해상풍력발전기’,‘오염된 바다 지쳐 쓰러진 인어공주’당선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9-12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11()‘2회 해양환경사진 공모전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사진 부문(대학생부, 중∙고등부, 초등부) 최우수작에는해무’(김정수, 영남대학교), ‘해상풍력발전기’(유지순, 음성고등학교) ‘오염된 바다 지쳐 쓰러진 인어공주’(김지아, 부산 수영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학생부문 최우수작인 해무는 청정한 제주바다의 산호 빛깔을 아름답게 담은 작품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을 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사진부문에서 각부별(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생부)로 우수상 2, 장려상 20점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작_‘해무’(김정수, 영남대학교), ‘해상풍력발전기’(유지순, 음성고등학교) ‘오염된 바다 지쳐 쓰러진 인어공주’(김지아, 부산 수영초등학교)

 

또한 UCC 부문 우수작에는당신의 바다는 어디에 있나요?’(최민정, 홍익대학교 3학년)와 그 외 장려상 2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난 6 18일부터 8 24일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응모한 작품은 사진 1,593(초등부 475, 중∙고등부 535, 대학생부 583), UCC 17(대학생부)이었다.

 

응모작에 대한 최종심사는 외부 전문가 등 4명이 맡아 공모전의 주제인해양쓰레기의 피해’, ‘해양환경의 풍요로움에 부합하는 사진과 UCC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14()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자료 및 전시 계획 등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oemcont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이 학생에게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의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사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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