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운영
10.2부터,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부산시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소장 성길현 이하 화명수목원)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숲을 통한 정서함양 및 산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2일부터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산림체험 녹색교육’ ▲만 6~7세 대상 ‘숲 유치원’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 ‘행복가득산림체험교실’ ▲장애인 대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림체험’ ▲만 65세 어르신대상 ‘실버힐링 산림체험’ ▲임산부 대상 ‘임산부 숲 태교교실’ 이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단체 및 시민들은 화명수목원 홈페이지(forest.busan.go.kr)에서 다음달 프로그램 운영일 확인 후 화명수목원 관리사업소(051-362-026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성길현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장은 “숲해설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고품격 산림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숲에서의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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