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경희대 예술디자인관 502호에서 경희대 전통조경 학술동아리인 ‘밝바치’개강총회가 개최되었다.

개강총회에는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복학생 소개, 2학기 동아리 행사 알림, 스터디 방향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정해진 2학기 행사로는 졸업한 선배들을 초청해 나무에 대한 지식을 얻고 사랑을 배우는 ‘나무 학교’와 수목원 등 장소를 선별하여 견학하고 배운 것을 나누는 ‘S.T(Study Training) ’가 있다.

또한 자신의 조경 진로를 찾기, 교내 주요동선에 수목명패 달기, 미래의 조경직업 명함 만들기 등의 일정도 정해졌다.

2학년 조보경 양은 “조경과에 진학한 후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조경 진로찾기라는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며 내가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가 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