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2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 통과
공원 4,526㎡ 등 커뮤니티시설 확보25일 서울시가 통과시킨 아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에는 낙후된 지역 인프라시설을 신설·확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공공성 기여를 위해 단지 내에 공동주택 커뮤니티시설(3,711㎡)을 확보하여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도로(10,419㎡), 공원(4,526㎡) 등 총 14,945㎡(구역면적의 22.9%)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한다.
기부채납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재산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계획안은 전체 세대수의 72% 이상을 소형주택으로 건설하고 재건축소형주택을 공급해 서민의 주거안정을 돕는다.
한편, 촉진구역은 주변으로 대로가 둘러싸고 5개역과 3개의 지하철노선이 통과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다수의 초·중·고와 대학교 등이 인접하여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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