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조경가는? IFLA 후보자 추천받아

제프리 젤리코 상, 11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10-21


좌측부터 Peter Walker, Bernard Lassus, Oberlander, Mihály Möcsényi


2013년 IFLA(세계조경가협회) 3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 조경가에게 수여하는 Geoffrey Jellicoe Award(이하 제프리 젤리코 상)의 후보자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11 30일까지이며, 수상자는 IFLA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선정한다. 이번 심사위원장은 Darwina L. Neal이 맡게 된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13 IFLA 세계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제프리 젤리코 상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업적이나 활동을 한 조경가를 선정하는 매우 권위있는 상으로 조경 계획 및 설계 분야, 관리는 물론 조경교육 등의 각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세계 조경가 모두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특히 이 상은 조경분야에 평생 몸을 담고 있으면서 사회와 환경의 복지뿐만 아니라 조경 전 분야에 걸쳐 기여한 업적이 큰 조경가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한편 총 4명의 수상자를 낳은 이 상은 지난 2004년 설립되었으며 2005년 미국의 피터 워커 (Peter Walker (USA))가 첫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 2009년 버나드 라수스(Bernard Lassus (France)) 2011년 코넬리아 한 오버랜더(Cornelia Hahn Oberlander(캐나다)), 2012년 미하이 뮤세니(Mihály Möcsényi(헝가리))가 차례로 수상자의 반열에 올랐다. 

 

문의_darwina_neal@verizon.net / 202-265-4021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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