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졸공채, 조경직 경쟁률 12.9대 1

기술직군 중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10-30

한국토지주택공사(LH) 29() 고졸 신입사원 200명 모집에 1975명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경쟁률 9.88 1). 그 중 13명을 모집하는 조경직에 167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2.9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다.

 

오는 11 11일에 치르는 필기전형은 조경과 조경기술 과목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수준으로 출제될 방침이다. 조경기능사 또는 환경기능사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필기(전공)시험 만점의 5퍼센트가 가산된다. 필기 합격자 발표는 11 16일이다.

 

면접과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토론면접과 임원면접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LH 창사 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졸공채는 조경 이외에 회계, 전산,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7개 분야에서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LH고졸사원은 향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대졸사원과 동등한 승진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승진제도를 마련하여 학력이 아닌 능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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