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청사 그린월, 색채도 ‘으뜸’
도시와숲, 한국색채대상‘최우수’수상
‘서울특별시 신청사 그린 월(Green Wall)’
도시와숲의‘서울특별시 신청사 그린 월(Green Wall)’이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2012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사)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차지했다.
‘2012 한국색채대상’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으며, 3개 부문에서 총 9점의 작품을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수상한 도시와숲의‘서울특별시 신청사 그린 월(Green Wall)’은 세계 최대규모의(약 2000m2 ) 실내 대형 벽면녹화로, 식물이라는 자연 요소를 색체 그대로를 조화롭게 디자인하였다.
그린 월은 식물을 기반으로, 식물이 발산하는 자연 색채를 활용한다는 전제아래 계획되었기 때문에 Green이 주조색으로 사용되었고, 웨이브를 모티브로 배색하여 색채의 자연스러운 리듬까지 느낄 수 있다.
시상식은 11월 10일(토) 오후 4시 반에 서교동 자이갤러리 그랜드홀에서 진행되며, 작품은 11월 0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서교동 자이갤러리 메인홀에서 전시된다.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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