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광교호수공원, 조경시공사례 답사

조경사회, 건조협 주최로 110여명 참가 '성황'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11-04



국제설계공모로 진행됐던 광교호수공원이 베일을 벗었다.

 

올해 ()한국조경사회와 건설사조경협의회가 진행한 ‘2012년 시공사례지 답사장소인 ‘광교신도시 호수공원2008년 경기도시공사가 발주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국제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신화컨설팅의 작품 어반 리저버(Urban Reservoir)’를 기반으로 조성되고 있다.

 

2051645m²(62만평, 원천 및 신대저수지 일원 1794836+256809㎡ 근린공원) 규모의 매머드급 공사로 현재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다.

 

110여명이 함께한 ‘2012년 시공사례지 답사는 조경분야를 비롯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현장이니 만큼 조경인들의 높은 참여율로 진행됐다. 110여명이 함께 했으며, 3시간 가량의 현장소개 및 답사로 일정은 진행됐다.

 

이민우 한국조경사회 회장은 건설현장에서 조경의 많은 역할 중 조경분야가 총감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소를 선택했다. 앞으로도 관련 유관단체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장소 선정의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강신혁 건설사조경협의회 회장(동부건설 부장)조경이 감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사를 보고, 각 건설사에도 이를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진행 취지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삼성건설 김형선 부장의 현장설명과 함께 답사장소를 둘러보며 본격 진행됐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현장을 직접 설계한 신화컨설팅의 최원만 대표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시공사례지 답사는 ()한국조경사회와 건설사조경협의회가 개별 진행하던 행사를 함께 진행한 것으로, 건설사조경협의회, ㈜대화조경, ㈜원앤티에스, 청원조경㈜이 후원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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