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변 ‘송정제방 장미-벚꽃길’조성

서울시 대표적 걷고 싶은 거리, 벚꽃 거리로
라펜트l박소현l기사입력2012-11-09

송정제방길 은행나무 구간

 

 

성동구는서울시의 대표적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된 중랑천변 송정제방길 내에 「송정제방 장미-벚꽃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5억원(시비)을 들여 새말빗물펌프장에서 송정빗물펌프장까지 이르는 약1.3km 구간에 대해 불량목을 제거 후 벚나무를 식재하고, 하천조망과 경관을 헤치는 철재 울타리 대신 자연친화적 목재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 변과 사면블록에 다양한 색상의 사계장미를 심어 전체적으로 장미와 벚꽃을 주제로 한 특화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벚꽃 거리를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낙후된 경관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해 제방산책로를 장미-벚꽃길로 특성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송정제방은 봄철 벚꽃과 여름철 녹음, 가을철 단풍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게 됐다.

박소현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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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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