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에서 열리는 ‘작은결혼식’

베어트리파크, 세종시민에 예식 공간 무료 대여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11-16

동식물이 어우러진 푸르른 수목원에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 관내 베이트리파크가 작은 결혼식확산을 위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예식공간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작은 결혼식은 검소한 혼례 문화가 정착 되도록 하나의 장을 마련하고자는데 의의를 둔다.

 

베어트리파크는 야외 결혼은 100~200, 실내 결혼은 수련홀에서 100명까지 수용가능하며, 하객들이 결혼식 전·후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간 대여뿐 아니라 혼례 하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하객을 위한 식사는 베어트리파크 내웰컴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하며, 혼례에 필요한 꽃 장식을 비롯한 야외웨딩 세팅과 사진 등의 경우 신랑·신부가 원하는 곳을 이용하거나 베어트리파크 측에 요청 시 연결도 해준다.

 

베어트리파크 이효철 부장은야외 결혼식 잔디밭 광장은 100~200, 실내공간 수련홀은 100명 이내 수용이 가능하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결혼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뜻 깊은 예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어트리파크 잔디광장(출처_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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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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