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목장림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

유명인사 참여유도, 모델 수목장림 제안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11-17



산림청은 15일 오후 경기도 양평 양동면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수목장림 제도를 알리고 수목장림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전범권 산림이용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목장림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최초의 국유 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 구역을 확대하고 지방산림청별 모델 수목장림을 만드는 등의 수목장림 확대 조성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 수목장림을조용한 장례문화 확산의 터전으로 활용하면서 유명 인사들의 수목장 참여를 유도하고 수목장림을 지역 내 명소로 자리 잡게 할 방안 등도 논의했다. 수목장림을 제대로 알리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법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전범권 국장은인구·가족구조 변화, 편리성 선호, 매장공간 부족 등의 현상 때문에 자연친화적이면서 비용부담이 적은 수목장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건전한 수목장림 문화 확산 및 자연친화적인 수목장림 활성화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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