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대학교 국제교류관’ 최고의 녹색건축물

‘2012 제1회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및 컨퍼런스 개최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11-21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정, 이하 국건위)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20()‘1회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영예의 대상(1)에는배제대학교 국제교류관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3)에는성남삼평동 우체국’, ‘대구율하 세계육상선수촌 1,2단지’, ‘노원에코센터가 선정되었다.

 

당선작 명단


 

녹색건축대전은 녹색건축물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하여 녹색건축물의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는 공모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녹색건축 창출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건축물 패시브디자인 활용 및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준공된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공모하였으며 총 12점을 선정하였다.

 

이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2 1회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더불어 수상작품(12)은 신진 건축사 설계공모 당선작품(7)과 함께 21()부터 23()까지 행사장인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전시홀에서 일반 국민에게 전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상작 사례발표는 설계자가 녹색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무에 적용하게 된 내용들을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녹색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한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이번 전시회는 녹색건축 실현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성과에 대해 녹색의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한 녹색건축물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녹색건축 정책과 효율적 조성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녹색건축에 대한 국가목표와 추진정책 등 정부의 확고한 정책의지를 확인하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녹색건축에 대한 추진정보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컨퍼서런스에서는 ▲미래건축과 녹색건축의 방향(이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및 발전방향(김흥식 호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공공건축물의 신축 및 리모델링시 방향과 친환경건축인증 적용사례(박일범 행정안전부 기획관), ▲지방자치단체의 녹색건축 추진사례(강맹훈 서울시 건축기획과 과장), ▲녹색 건축∙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전략(이정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정면)에 대해 발표된다. 

 

국건위의 이상정 위원장은이번 녹색건축대전이 다양한 행사내용으로 준비되어 국민생활 속에서 녹색건축에 대한 정책성과를 공감하고 녹색건축 발전에 기여하는 것과 더불어 수상작품을 출품한 우수기업에 대한 홍보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1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자세한 사항 및 결과 등은 국건위 홈페이지(www.pcap.go.kr) 및 담당부서(02-397-8308, 83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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