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소장 송인호)는 12월 6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정조시대 한양도성과 경기(京畿)-강화∙수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양도성 중심의 연구에서 경기지역까지 역사적 장소성에 대한 연구 범위의 확장에 주안점을 두고, 정조의 제반 정책, 강화유수부의 운영과 축성, 영우원에서 현륭원으로 무덤을 옮기는 절차, 정조가 수원으로 가는 길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서울학연구소는 2006년부터 ‘역사도시 서울’이라는 주제하에 조선의 주요 5대 궁궐, 종묘와 사직, 서울 한양도성을 검토해 왔으며, 올해 심포지엄은 강화∙수원을 중심으로 논의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