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합장사시설’ 하늘공원 16일 준공

부지 9만 8026㎡, 총 507억 사업비 들여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2-11-30


울산하늘공원 조감도·승화원 전경

 

울산시는 종합장사시설인울산하늘공원 16일 준공하고, 본격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하늘공원은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9 8026㎡ 부지에 종합장사시설로, 50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자연장지는 부지 3 87㎡에 6 500여 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는 잔디장 6000, 수목장 3700구 총 9700구를 수용할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수종은 주목, 전나무, 베롱나무 등 8종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장례식장은 한곳에서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로 건설됐으며, 환경적 시스템도 연소로 내 배기가스 체류시간을 늘여 완전 연소를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복합공해방지 처리시스템을 적용하여 무연, 무취, 저공해를 실현했으며 최첨단 무인 자동화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시민들이 장사시설 운영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한 종합시운전을 거친 후 개장할 계획이라며, 28일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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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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