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수상 기념 연구대회 내년 1월 개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12-04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조성사업으로 ‘2012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 했다.

 

UN-HABITAT 후쿠오카 본부 및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 아시아 경관디자인 학회가 수여하는 ‘2012 아시아 도시경관상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0년 창설되었다.

 

올해는살기 좋은 마을, 윤택한 생활을 주제로 모두 3개국 9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성북구는 국가지정 문화재 26개소()와 서울시지정문화재 9개소()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한양도성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가장 성북적인 마을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북악 하늘길 조성’,  서울휴먼타운(선유골) 환경개선사업등 다양한 문화축제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비롯해 주민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운영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있다.

 

성북구는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일보한 마을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각종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기념 연구대회를 내년 1월 성북구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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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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