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녹지산림분야 365억 투자

녹지휴양시설 확충 등 43개 사업 시행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1-05

제주특별자치도는 2013년도 녹지산림분야 5개 분야의 43개 사업에 총 365억원(국비 215, 지방비 139 기타 11)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도는 녹지휴양시설 확충과 산림생태 보전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추진 사업으로 우선,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5개 사업에 총 44억 원이 투자된다. 도는 70ha의 조림, 2,400ha규모 숲가꾸기 조성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활동 50명 등에 지원한다.

 

산림재해 방지 등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해서는 9개 사업에 130억 원이 투입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림병해충방제, 자생식물원 조성, 사방사업, 산불방지 등이 이에 포함된다.

 

또한, 도는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과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16개 사업에 148억 원을 들인다. 이로 인해 도시숲조성 9ha, 한라생태숲 보완, 산림휴양형 치유의숲 조성, 수목원 보완사업, 녹색공간조성 5개소, 학교숲 조성 4개소,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4개소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취약계층이나 청·장년층 실업해소를 위한 사회적 일자리사업 등에는 9억 원이 출자된다. 이 금액은 산림서비스 도우미 20, 산림재해모니터링 사업 12, 도시녹지관리원 30명 등에 들어간다.

 

그 밖에 산림경영과 임산물 유통 등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34억 원을 투입한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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