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월 1일(금) 무료로 진행하는‘텃밭재배’교육참가자를 1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베란다나 마당 한 켠에 작은 텃밭을 조성함으로써 가족과 정담을 나누는 힐링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텃밭재배 교재와 공기정화용 화분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교육내용은 조정주 도시농업 전문가의‘도시농업 STORY’, 곽인구 텃밭 일구기 전문지도사의 ‘텃밭 재배기술’, 박희준 체험마을 주말텃밭 사무장의 ‘주말텃밭 운영사례와 텃밭재배 보급’ 등 강의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도심에서 살아가는 아이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알려주고, 어른에게는 작은 공간 활용을 통해 소소한 취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