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원에서 만나는 예술

동대문 성곽공원에 ‘아트윈도우’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1-15


서울시 종로구는 지난 2일 동대문 성곽공원(종로6)에 도시민들에게 예술·디자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박스형아트윈도우를 설치하였다.

 

종로 도시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도시갤러리는 작품의 재료와 형태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태양광시스템을 이용해 전시에 필요한 전기가 공급되며, 이동과 관리도 쉽다.

 

아트윈도우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의 우수작품을 전시회 신진작가 발굴기회를 제공하려고 했다. 

 

첫 전시작은 양승진·황안나 작가의일상의 오브제,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사물들을 다양한 재료로 복제하여 일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있다. 전시는 3 15일까지.

 

구는 4월에 전시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6월 중순부터 2014년 초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011년부터 종로구는 삼청공원 조형물 전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면서아트갤러리가 도시와 예술의 조화를 통해 구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