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품종 국화, 보급 확대된다

전북농업기술원, 스프레이 국화 농가보급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1-16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그 동안 개발한 스프레이 국화 13품종 가운데 5품종 위주로 본격적인 농가 실증재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가지 품종은 르네상스’, ‘핑크샤인’, ‘에스프리등으로, 작년 12월현장평가회에서 국화농가, 꽃장식가, 일반 소비자에 의해 선발됐다. 이들은 특히 흰녹병 저항성을 지니고 있다.

 

농가 실증재배는 스프레이 주 재배지역인 군산, 익산, 전주 등을 중심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재배면적 1.0ha, 삽목묘 45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수확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전북농업기술원은 내수와 수출을 병행할 계획이며, 농가현장에서 나타나는 장·단점을 파악하여 재배 확대를 유도한다. , 익산에서 개최하는 국화지역축제에 맞춰 방문객에게 판매하고, 육종과정과 함께 전시하여 구매력을 높이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개발한 우리품종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절화 주년 생산과 소비자 구매력 향상에 적극 기술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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