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산림분야 일자리 1764명 고용

사업비 130억 투입, 산림서비스증진사업 등 5개사업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1-23


전라북도가 올해 산림녹지 일자리 사업에 130억 원을 투입하여, 5개 분야에서 1,764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도는녹색일자리 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취약계층의 민생안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2013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 고용계획<>

 

녹색일자리는 14개 시·군에서 1월부터 필요사업의 시기별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요건은 시·군 특성에 맞게 취업취약계층, 가족부양수, 체력요건, 관련자격여부 등을 정해 공고한다. 각 분야별로 고용기간 중 1~2주 가량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경우 숲가꾸기분야 6주 이상의 교육이수 실적이 있는 자에게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자격증을 교부한다.

 

도는 산림서비스증진분야의 경우는 경력, 자격요건 구비 등 수준 높은 인원을 선정하여 수목원, 휴양림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숲의 가치·기능을 전달하게 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150~250일을 근무하며, 급여는 일 46,000~59,000원 수준이다. 1주 동안 개근 시 유급휴일 1, 1개월 개근 시 1일 유급휴가를 받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후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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