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림환경연구소, 조경수 저렴하게 판매

11월 말까지 유실수 1만 6천여 그루와 조경수 6만 6천 그루 분양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3-03-01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봄철을 맞아 자체 생산한 조경수를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는 유실수 7 1 6천여그루와 조경수 65 6 6천그루 등 총 8 2천 그루를 분양한다.

 

판매하는 조경수는 이팝나무, 산딸나무, 백합나무 등이 있고, 꽃해당, 배롱나무, 아그배나무 등 화사한 꽃과 수려한 수형의 정원수가 있다. 유실수로는 감, 대추, 매실, , 왕방울은행 등의 나무이다. 이들은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접목 1년생 묘목이다.

 

분양기간은 조경수가 11월 말, 유실수가 3 4일부터 4 24일까지로 보유물량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선착순 판매이다.

 

김창균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집안 정원에 한 두 그루의 유실수나 정원수를 심고 가꾸면서 관상하는 재미가 크다. 또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무심기를 적극 권장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소는 분양과 함께 나무의 식재방법과 관리요령 등 임업기술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의_ 산림환경연구소 임목육종담당(063-290-5450~2)
_ 박지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