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목), 17대 회장단 출범을 앞두고 있는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가 사무국에서 상견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견례에는 이용훈(사)한국조경사회 고문(13대 회장)을 비롯해, 정주현 차기회장과 김은성 감사, 최신현 수석부회장, 최원만 부회장, 황용득 부회장, 최병순 부회장, 진승범 부회장, 황선주 부회장(권용각 부사장)이 참석했다.

17대 차기 회장단은 오는 4월 5일(금)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이사회 인준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7대 회장단은 밀도있는 협회운영을 위해 부회장직에 2명을 보임하였다. 21개의 위원회 조직은 18개로 압축하여 운영하게 된다(조직도 참조).

(사)한국조경사회 제17대 조직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4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동안 진행될 ‘2013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 조직위)’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 끝에 박람회 조직위원장으로 황용득 차기 부회장을 선출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회장 직속으로 상설기구화 하기로 했다.

사업적 연속성을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조경박람회 프로그램은 2012년 박람회 조직위와 2013년 박람회 조직위가 합동회의 후 구성하기로 하였다.

△(사)한국조경사회 정관, △사업계획 및 위원회 명칭 검토, △상임이사·이사 등 임원 검토, △박람회 조직위원회 확정 등 남은 과제는 2013년 3월 8일(금)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교육문화회관(서울시 서초구)에서 열릴 워크샵에서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