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3년 서울특별시환경상’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수상후보자 추천공고일 현재까지 서울특별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으며,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분야는 △조경생태분야, △푸른마을,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분야 등이며,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 총 21명을 선정해 6월 5일 환경의날 시상한다.

‘조경생태분야’ 응모 대상은 조경산업기사 자격증 이상을 소지하고 실제 설계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의 작품 중 2010년 1월 1일부터 2013년 4월 16일까지 서울시내에 설계‧시공완료 된 작품의 설계업체(개인) 및 시공사(공동설계) 이다.

‘푸른마을분야’ 응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시 전역 어느 곳이든,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마을단위로 담장 및 벽면녹화, 골목길녹화, 꽃밭조성, 내 집‧점포 앞‧내 직장 아름답게 가꾸기, 우수 조경관리(공동주택, 일반주택의 골목길 등) 등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이다.

‘녹색기술ㆍ에너지절약ㆍ환경보전분야’ 응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친환경 녹색기술개발ㆍ확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ㆍ단체ㆍ기업체이다.

응모와 추천은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홈페이지(http://env.seoul.go.kr)를 통해 유의사항 및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4월 16일까지 각 분야별 접수처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