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밝바치, 2013년 새 가족맞이

개강 총회에서 2013년도 활동방향 다짐
라펜트l정준식 통신원l기사입력2013-04-05


지난 3 15, 경희대학교 예술 디자인관 502호에서 경희대학교 조경 학술동아리인 '밝바치'의 개강 총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재학생 20, 신입생 3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56대 임원진으로 회장에 최승호, 부회장에 홍승의, 스터디장에 조혜진, 총무에 남지선 학생이 선출되었다.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임원진이 2013년 동아리 활동과 스터디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으며, 조혜진 스터디장의 진행아래 올해 첫 스터디가 함께 진행됐다.

 

최승호 회장은 "후배들의 열의와 많은 선배님들의 성원과 응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 학술 동아리인 만큼 3, 4학년 재학생들이 멘토의 역할을 하면서 1, 2학년 학생들을 도와주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며 소통이 원활한 스터디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강총회가 끝난 후에는 미리 준비된 장소로 이동하여 선후배간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밝바치는 56대를 이어나가고 있을 만큼 전통과 뿌리가 깊은 모임 중에 하나로, 졸업과 동시에 '산하지기'라는 모임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졸업 이후에도 선·후배간, 동기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나가며 실무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와 산하지기 동문 특강 및 총동문회 체육대회, 하계답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수시로 공원답사, 친목도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오프라인 활동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www.bachiweb.net)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의 교류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참고로밝바치밝다의 고어의 어간인과 만드는 사람(장인)의 고어인바치의 합성어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글·사진 _ 정준식 통신원  ·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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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g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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