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loci’ AIA Honor 수상 쾌거

미국 뉴욕주 원불교 원다르마센터 2013 AIA NY Design Awards 수상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3-05-21


 

정영선 대표(조경설계 서안())와 박승진 대표(디자인스튜디오 loci)가 공동으로 조경설계 한 미국 뉴욕주 원불교 원다르마센터( Dharma Center)가 미국건축가협회(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 이하 AIA)에서 수여하는건축 디자인상(2013 AIA NY Design Awards)’을 수상하였다.

 

AIA는 매해 건축, 인테리어, 프로젝트, 도시디자인까지 총 4개 부문을 대상으로 ‘honor’상과 ‘merit’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3개의 ‘honor’상과 31개의 ‘merit’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원다르마센터는 건축부문에서 ‘honor’상을 수여했다. 특히 건축물과 경관이 하나의 유기적 조직체로 구성한 조경설계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품 원다르마센터는 광활한 대지의 질서를 존중하면서, 건축물과 경관의 상생하는 가치를 고려했다.

 

2012 1월 준공한 원불교 미주총부원다르마센터는 미국 뉴욕주 클래버랙(Claverack)에 약 500에이커 규모의 부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의 hanrahanMeyers Architects가 건축을 맡았고, 설명기 교수(Pratt Institute)가 기획 단계부터 건축 전반을 코디네이터 했다.

 

방대한 초지에 5개의 건물이 들어선 센터는 디자인 초기 작업부터 미국건축가협회(AIA)의 지대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2010년 영성·종교 건축 디자인 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시상식은 4 17일 뉴욕시 월가에서 열렸으며, 수상작 전시회는 5 31일까지 뉴욕의 Center for Architecture에서 개최되고 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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