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사회 골프모임 사목회 200회 기념행사

우승에 장경천 대표, 소모임 통해 단결력 제고
라펜트l이형주 기자l기사입력2013-07-28


 

지난 7 26,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에서 ‘()한국조경사회 골프모임 사목회 200회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주현 회장(()한국조경사회)을 비롯한 사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회원들도 함께하여 회원 간 단합이라는 행사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이민우 교수(공주대)여성조경인 골프모임이 따로 있지만, 사목회에도 여성조경인들이 함께하여 조경인들의 단합을 위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참여를 촉구했다.

 



 

정오에 퍼팅대회와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다. 41조로 구성된 14개 팀이 오후 6시까지 경기를 진행하였고, 이후 만찬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 앞서 전임 총무인 이홍길 대표(조경설계사무소 길디앤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정주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문단의 격려사 및 건배제의, 성적발표 및 시상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경천 대표

 




이번 대회에서는 1타 차이로 승패가 갈리거나 같은 사람이 두 가지 기록을 세우기도 하는 등,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그중 최종 우승의 영예는 장경천 대표(동양워터테크())에게 돌아갔다.

 

행사를 마치며 정주현 회장은주변 분야의 영역침범이 도를 넘어섰다. 그런데 이에 대한 조경분야의 대응이 아직 미흡하다는 걸 느낀다.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어그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조경인들끼리의 단합이다. 사목회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조경인들이 뭉칠 수 있는 구심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히며, 사목회와 같은 조경인 모임들의 기능이 보다 강화되기를 기원했다.

 

우승: 장경천 대표(동양워터테크())

메달리스트: 남상돈 대표(()유니텍홈즈)

롱게스트상: 최상돈 대표(()나루)

니어리스트상: 이상진 대표(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

다버디상: 김태용 대표()디자인가교)

다파상: 조정일 대표(()도원랜드)

다보기상: 이조원 대표(()원앤티에스)

퍼팅왕: 오화식 대표(()디엠프라임)

 



글·사진 _ 이형주 기자  ·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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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m@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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