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조경1위 ‘현대산업개발’

국토부, 건설업 시공능력평가 발표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8-01

국토교통부가 전국1218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조경분야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63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현대엠코㈜가 622억원, 호반건설㈜가 590억원, 삼성에버랜드㈜가 495억원을 기록했다.

 

조경 공종별 순위를 보면, 공원조성에는 삼성물산㈜, 삼성에버랜드㈜, 계룡건설산업㈜가 각각 1, 2, 3위를 달성했다.

 

 


조경 공종별 순위<>

 

 

전체에서는 현대건설이 12 371억 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11 2,516억원)과 대우건설(9 4,538억원)은 지난해에 이어 2위와 3위를 고수했다.

 

아울러 대림산업(9 327억원)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고, 5위는 포스코 건설이, 6위는 실적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GS건설이, 7위는 롯데건설이 차지했다. 8위는 SK건설이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반면, 현대산업개발이 한 계단 내려앉은 9위를 기록했다.

 

올해 종합건설업 중 토목건축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15.2조원으로, 전년(210.6조원)보다 다소 증가했다. 이는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공사실적은 감소했으나, 기업의 경영개선 노력(부채감소)과 기술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공능력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종별 각 협회 홈페이지(대한건설협회 www.cak.or.kr, 대한전문건설협회 www.kosca.or.kr, 대한설비건설협회 www.kmcca.or.kr,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www.fm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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