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부천 중동’, 보육특화 단지로 조성

영유아 놀이터, 단지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갖춰
한국주택신문l서승범 기자l기사입력2013-08-08


 

최근 신규로 분양되는 아파트 안에 어린이 놀이터는 물론 영유아 놀이터까지 조성돼 눈길을 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비중이 높은 단지의 경우 영유아를 가진 젊은 수요층이 많다 보니 건설사들이 영유아 부모들을 타겟으로 한 육아 마케팅까지 강화되고 있는 것.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삼성물산이 이달 분양 예정인래미안 부천 중동이 보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616가구 규모로 구성되는 중소형 단지로 영유아 자녀가 있는 젋은 부부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특히, 래미안 부천 중동 단지 안에 들어서는 영유아 놀이터는 중앙가든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중앙가든의 면적은 약 2500㎡로 아파트 전체 부지의 약 10%를 차지하는 규모로 그린플라자(잔디광장), 생태계류, 맘스가든(Mom’s garden)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왕벚나무길(300m), 힐링웨이(200m), 힐링가든(소공원, 1500㎡ 규모), 래미안 가든팜, 포켓가든 등의 조경시설도 예정돼 있다.

 

또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등의 보육시설도 지어질 예정으로, 단지내 어린이집은 49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다. 보육시설은 엄마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공원(맘스가든)과 연계할 계획이며, 주변으로 영유아 놀이터도 강화해 보육특화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래미안 부천 중동분양 관계자는가정의 보육이 주건 선택에 있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단지 구성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아이의 감성을 자라게 하는 조경상품을 특화 개발해 지을 계획이며, 안전 사고 등을 대비한 비상호출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5 10월 예정이다.

_ 서승범 기자  ·  한국주택신문
다른기사 보기
seo6100@housingnews.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