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한 친환경 ‘힐링’ 키워드가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딱딱한 도시 구조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수직녹화’(Vertical Gardening)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주택환기 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 벽산 대표, www.haatz.co.kr)가 최근 수직녹화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하츠는 뿌리와 공기가 접하는 면적을 넓혀주는 전용 필터와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식생 패널 구조를 개발함으로써, 공기제어기술을 수직녹화에 접목시킨 ‘버티컬 에어가든(Vertical Air Garden)’을 선보였다.

‘버티컬 에어가든’은 지난 3월말부터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KBS N Sports 채널의 ‘아이러브베이스볼’ 프로그램 스튜디오에 설치되기도 했다.

버티컬 에어가든에는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자동 관수 타이머와 조도센서 등 식물의 성장을 돕는 부가 기능까지 빠짐 없이 갖추고 있다.

하츠 관계자는 “하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공기 청정기술로 넘기힘들었던 최상의 공기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직녹화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