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수목원에서 식물교육 받아볼까?
8월 19일부터 신청시작!
서울시 ‘푸른수목원’이 식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9월 2일부터 연중, 수목원 내 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 등을 교육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좌는 △월요일-수목원으로의 여행, △화요일-식물은 이름으로 말한다, △수요일-쉽게 배우는 실내녹화, △목요일-우리나라, 우리땅, 우리꽃으로, 각 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친환경 생태수목원으로, 푸른뜨락, 내음두루, 돌티나라, 소담들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25개의 정원을 가지고 있다. 1,790종의 식물과 전시온실 기능을 가진 숲교육센터가 있어, 식물과 관련된 가드닝교육을 받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자는 수목원의 ‘알림이와 지킴이’로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19일(월)부터 푸른수목원 홈페이지 또는 관리사무소(TEL. 02-2686-3203)로 접수하면 된다.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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