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입주민 위한 ‘아파트 조경설명서’펴내

래미안 포레스토리, 조경수목 스토리텔링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10-02

 

삼성물산이 최근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조경설명서를 펴냈다. 이름은 래미안 포레스토리(Forestory)’. 책자에는 래미안 아파트에 심겨진 식물소개와 그에 얽힌 이야기가 함께 수록됐다.

 

포켓 사이즈의 이 책은 각 수종마다 ‘QR코드, 학명 및 분류, 나무의 특징과 그에 얽힌 이야기, 래미안 적용 사진으로 구성해 놓았다.

 

2000년 래미안 브랜드와 함께 시작된 래미안 조경은 숲속의 래미안, 래미안 Scenery, 숲속의 절경등의 콘셉트를 거쳐, 2013 Forestory로 조경공간을 계획하고 조성하고 있다.

 

Forestory ForestStory를 합친 말로, 숲 속에서 만들어 가는 래미안 사람들의 이야기를 뜻한다.

 

이번 책자도 주민들이 래미안의 조경공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나무의 특성뿐만 아니라 설화, Q&A 등을 쉽게 풀어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출간은 입주민을 배려한 건설사의 새로운 형태의 문화서비스로서, 아파트 조경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수단으로서 가치를 갖는다.

 

조경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다른 건설사에서도 조경에 대한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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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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