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휴양림에 유아숲 체험원 조성

올해 용현자연휴양림에 설치계획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10-05

휴양림에 유아숲 체험원 설치 사업이 활성화 된다.

 

박기완 과장(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유아숲 체험원 조성’을 주제로 브리핑을 갖고, 유아숲 체험원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올 연말까지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에 1 5,000만 원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현자연휴양림은 내포문화숲길과 천연기념물인 황금박쥐, 노랑상사화가 서식하는 등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인근 서산과 내포신도시 등 유치원에서 매년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 19개 휴양림에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곳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원´으로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전남 장성의 방장산자연휴양림에 숲속 놀이터와 대피소, 산책로와 에코어드밴처 시설 등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였다.

 

박기완 과장은 최근 캠핑, 치유 등 힐링 공간으로 숲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산림생태교육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은 많은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휴양림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있는 프로그램개발과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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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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