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400만 목표달성

"향후 조경·화훼산업까지 탄력 받을 것"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10-15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 8일을 남긴 12일에 목표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16 1분에 순천시 연향동에 거주하는 박현자(, 65)씨가지구의 동문으로 입장하면서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목표관람객 400만 돌파는 박람회 개막전 입장권 할인예매 마지막 날인 지난 4 12일 목표인 80만매를 129% 초과한 103만 여 장이 판매되면서 예측됐다.

 

박람회가 개장된지 26일만에 100만명을 넘어, 두 달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정원박람회는 한때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300만을 넘어서기까지 93일이 소요되어 목표관람객 달성 실패가 회자되었다. 그러나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23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조직위는 목표 입장객 달성 의미를 정원이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탈피하여, 세계적 정원디자이너와 단체, 기업체, 지자체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대규모 정원을 조성하여 전 국민이 정원문화를 누리게 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향후 순천시의 조경화훼 분야의 발전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의 기반을 구축에 큰 힘으로 작용하리라 내다보았다.

 

조직위 관계자는앞으로도 박람회장을 더욱 가꾸고 보존해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400만 관람객 목표를 달성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일 폐막식을 앞두고 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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