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170억원 규모 남화물양장 축조공사 수주

연이은 공공공사 수주로 조기회생 희망 높여
한국주택신문l권일구 기자l기사입력2013-10-27

남광토건(대표이사 최장식)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남화물양장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의 계약금액은 약 170억원 규모로 남광토건(60% 102억원)과 조은아이건설(지분 30%), 동남종합건설(지분 10%)이 함께 입찰했다.

 

이 공사는 울산광역시 남구 남화동 전면해상에 파제제 280, 호안 140, 가호안 140, 물양장 79.45m를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730일이다.

 

남광토건 관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공공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기업 경영여건 개선에 큰 활력을얻고 있다" "조기회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공공공사 수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_ 권일구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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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621@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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