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올해를 빛낸 조경인 선정!

‘올해의 조경인’ 양홍모·김선미·김충일·한현구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3-11-10


제16회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양홍모 전남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학술분야) / 김선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관설계처 처장(정책분야)

김충일 계림조경㈜ 대표(산업분야) / 한현구 한림에코텍 고문(전 한림종합건설 회장, 특별상)

 

양홍모 교수(전남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술분야), 김선미 처장(한국토지주택공사 경관설계처, 정책분야), 김충일 대표(계림조경㈜, 산업분야), 한현구 고문(한림에코텍 고문/전 한림종합건설 회장, 특별상) 4인이16회 올해의 조경인에 선정되었다.

 

월간 「환경과조경」 118() 오전 11시부터 “16회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학계, 산업, 정책분야별로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해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후보 추천은 「환경과조경」 지면 공고 및 조경포털 라펜트(Lafent) 웹 공고, 관련단체·학교·업체홍보 후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한 서류를 기반으로 하였다.

 

“올해의 조경인은 조경분야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월간 「환경과조경」이 1998년부터 송년특별기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6(2003)부터는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역대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조경관련 단체장, 자문위원 및 편집위원, 전문위원으로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그 선정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의 업적을 토대로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16회 올해의 조경인에 선정된 양홍모 교수(학술)2011 1 1일부터 2년 간 ()한국조경학회 회장 및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 조경의 정체성 확립과 조경의 영역 확산을 위해 그린인프라 운동을 전개하면서 조경의 위상을 드높인 점이 인정을 받았다.

 

김충일 대표(산업)는 제9대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문조경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힘써왔으며, 조경실무지침서의 발간, 조경공사 표준품셈제정을 위한 기틀미련, 조경공사하자 판정기준 연구용역 등의 사업과 더불어 유관 단체들과의 공조를 통해 조경분야의 소통과 권익 보호에 힘써 왔다.

 

김선미 경관설계처 처장(정책) 화성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 2·3단계 조경기본 및 실시설계와 같은 대형 조경현상공모를 추진해 조경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설계대가의 부재, 참여 설계사의 경제적 부담 등 현상공모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한현구 고문(특별상)은 국내여건에 맞는 자연형 하천공법 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하천분야에서 조경이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자연형 하천을 이룰 수 있는 공법 소재를 다양하게 개발 하였다. 최근에는 생태도시의 근간인 물순환 사업 중 빗물저류 침투시설을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있으며, 조경의 영역 확장을 위해 다양한 업역의 개척에 발판을 마련해 놓았다.

 

선정된올해의 조경인에 대한 자세한 공적사항 등은 인터뷰와 함께 월간 「환경과조경」 2013 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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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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