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이 ‘2013 서울환경연합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하였다.

서울환경연합은 2013년 10대 환경 뉴스로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소설립,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 숲 조성 캠페인, △백사실계곡 보전, △노을공원 100개의 시민숲 캠페인, △강남역 도심홍수 대응, △김포공항 습지 보전, △교통유발부담금 인상과 혼잡통행료 확대시행 촉구, △신촌대중교통전용지구 시행 △구리디자인시티 대응, △초록가게 캠페인 등을 꼽았다.   

10대 뉴스로 뽑힌 항목 중에는 녹지대 조성을 위해 활동한 운동들도 꼽혀 눈길을 끈다.

특히 서울의 동서 가로축인 한강에 버드나무와 갯버들 3200주를 식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 숲 복원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2006년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 100개의 시민 숲’이라는 목표 아래 기업의 사회공헌과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과 멸종동물이 서식하는 김포공항습지를 살리는 운동에도 적극 가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