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14년 산림생태복원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완료

국비 221백만원 예산 투입예정
한국산림신문l김경한 기자l기사입력2013-12-17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 2014년에 계획하고 있는 산림생태복원 나무심기 사업지에 대한 사전 설계 심의회를 이미 완료하였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내년 봄 해토(얼었던 흙이 녹아서 풀림)됨과 동시에 조기착수조기완료 하므로 활착율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4년 관내 국유림 95㏊에 국비 22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대상지는 생장력이 떨어진 불량활엽수림을 경제림으로 갱신하기 위한 벌채적지(56), 야생동물 피해지(28), 다층림 조성지(11ha) 등 도합 95㏊로서 본 지역에는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옻나무 등 289천본의 묘목을 식재 할 계획이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업 대상지에 대한 조림예정지 정리사업을 2013 11 1일 착수하여 12 14일 완료하여 금년도에 설계추진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조림용 묘목은 적기에 수급 조치하여 2014 5월 이전에 조림사업을 조기에 추진 완료하므로 활착율을 제고 할 방침이다.

 

또한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2014년 나무심기사업은 생태환경적 여건을 고려하여 주변 현장과 조화롭게 추진할 계획이며, 기후변화협약에서 정하고 있는 탄소배출권을 조림사업으로 확보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_ 김경한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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