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관광객 500만시대 넘어

외국인 포함 508만명 다녀가, 3%증가
한옥신문l김가영 기자l기사입력2014-01-05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연간5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2103년 12월 말까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20만을 포함하여 508만명으로 지난 2012년에 비해 3% 증가했다.

 

연도별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은 2005년 86만5520명, 2006년 106만6400명, 2007년 109만5760명, 2008년 130만6187명, 2009년 284만8961명, 2010년 350만795명, 2011년 409만2451명, 2012년 493만2262명이 찾았다.

 

한옥마을 관광객 집계를 시작한지 11년만에 5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2012년에는 한국 방문의 해, 전북 방문의 해, 여수세계엑스포 등 굵직한 행사가 있었지만 지난해에는 대형 행사가 부산, 울산, 경남으로 이동한 가운데 방문객이 500만명을 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올해도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증가가 소폭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광의 품격과 만족도를 높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방문지로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도록 정서적·물질적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고 말했다.
 
 
   
 
  
 
 
 
 

_ 김가영 기자  ·  한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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