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관광학회 ‘유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유교문화 거점인 향교·서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는 전문 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사업단은 전국에 있는 900여개 향교·서원의 추천으로 지역문화 해설사 200여명의 신청을 받아, 그 중 120명을 선정했다.

사업단의 역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향교·서원 전문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총 110시간 동안 △유교의 기초 소양 및 유교문화 이해, △지역문화 해설 및 선양, △향교·서원해설 테마 발굴 및 기획, △해설 기법 및 시나리오 작성연습 △현장실습으로 구성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향교·서원의 원형과 가치를 돌아보고, 유교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향교·서원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향교·서원 전문해설사 교육 수료증이 부여되고, 본인이 소속된 각 지역 향교·서원에서 해설사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원도 이뤄진다.

유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단?    
(사)한국관광학회에서는 ‘유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단’을 구성하여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보조사업을 집행하고 있다. 유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단은 우리나라 사상과 문화의 중심이었던 유교문화가 현대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조명하고, 인문학의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