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9억,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본격화

올해 6개사업에 국비 166억 확보
라펜트lmedial기사입력2014-01-23


월성

 

경상북도는 올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6개 사업에 총 166억원의 국비(신라왕궁 50억원, 황룡사 35억원, 동궁과 월지 5억원, 월정교 복원 15억원, 쪽샘지구 발굴정비 56억원, 신라 방리제 발굴 정비 5억원)를 확보하게됨에 따라, 신라왕경 골격 복원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9459억원 규모로 2025년까지 2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신라왕궁 복원
정부의 문화융성 기조에 맞추어 대통령선거 지방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라왕궁 복원은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700억원으로 현재 물리탐사와 정책연구가 마무리 했다.
금년부터는 월성 내․외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2018년부터는 궁궐 유적에 대한 연차적인 복원을 하게 된다.

 

황룡사 복원
황룡사 복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900억원으로 현재까지 복원정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금년부터는 복원설계에 들어가 2017년까지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 중문, 담장 등의 복원 마무리할 계획이다. 9층 목탑과 강당 등에 대한 복원은 2025년까지 완료한다.

 

월정교 복원사업
쪽샘지구 발굴 정비사업는 금년도 토지, 가옥 등 매입을 위한 보상비  등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토지 매입을 통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월정교 복원사업도 현재까지 교각 및 누각을 완료했으며 2015년까지 문루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궁과 월지 복원
신라방리제 발굴 정비 및 동궁과 월지는 금년도에 주변유적 및 발굴조사를 추진하여 연차적인 복원·정비를 추진 한다. 신라 방리제 발굴·정비에는 630억,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에는 620억이 각각 투입된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도 문화재 관리와 활용사업을 위해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의 원형보존 보수정비 사업(국비 및 지방비 포함)에 682억원을 투입하는 등 문화재의 원형복구 및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규 경상북도 문화재과장은 “경북도는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등 문화재 보존 및 활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조감도

 


신라왕궁

 


황룡사

 

서라벌

_ media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