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마지막주 수요일엔 무료입장
1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는 1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입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한다.
이날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국·공립 문화시설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되며, 민간단체에서는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국립수목원은 △숲해설, △박물관해설 △열대온실해설, △임산부를 대상으로 숲을 활용한 심신안정 및 태교를 위한 숲태교, 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새들에 대해 배우고 관찰하는 광릉숲 산새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신준환 원장은 “앞으로 ‘문화의 날’ 시행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공간으로써 국립수목원을 많이 방문하여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