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조경 제29기 통신원 동계엠티

선배들과 토론의 시간도 가져
월간 환경과조경l채인영 통신원, 이다은 통신원l기사입력2014-01-29

1월 18일부터 1박 2일간, <환경과조경> 29기 통신원 동계엠티가 경기도 가평군 포레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엠티는 30여 명의 29기 통신원과 OB통신원이 모인 가운데, OB통신원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후배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선후배의 소통의 시간
29기 통신원들 간의 친목의 시간 이후에는 정준식 통신원(29기, 경희대학교)이 진행을 맡아, 설계와 시공분야에 계신 두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건영 통신원(24기, 경희대학교)은 ‘소소한 OB통신원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조경설계에 관한 조언을 들려주었다. 김건영 통신원은 ‘나만의 책, 포트폴리오를 만들 것, 인턴과 공모전에 임하는 자세, 조경설계에 있어서의 전문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양한 경험과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전봉수 통신원(24기, 청주대학교)은 후배들에게 조경시공 분야에 관하여 그간의 경험을 풀어놓았다. 전봉수 통신원은 ‘시공은 실전이며 섬세함을 요구한다,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어떤 일이든 주어지면 겁을 먹지 말고 도전해 볼 것을 권유하며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의 말을 마쳤다.

 

이후 다른 통신원 선배들도 그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려주며 진로고민, 기사자격증 공부 중에 있는 후배들에게 격려를 그치지 않았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마지막으로 29기 통신원들은 조우현 통신원(29기, 우석대학교)의 진행에 따라 지난 1년간의 통신원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지 통신원(29기, 서울여자대학교)은 “각 학교 학생들과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오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상민 통신원(29기, 서울시립대학교)은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조경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지난 1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_ 채인영 통신원  ·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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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m@chol.com
사진 _ 이다은 통신원  ·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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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m@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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